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, 2026년 2월 접수된 소비자상담 중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'항공여객운송서비스'로 1,201건이었다. 전체 상담 45,801건의 2.6%를 차지했는데, 전월 대비 상담 건수가 늘어난 품목 중에서는 건물청소서비스(41.5% 증가)와 포장이사운송서비스(23.8% 증가)가 상위권에 올랐다.항공여객운송서비스가 왜 1위를 차지했나2026년 2월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45,801건으로 전월(60,912건) 대비 24.8%(15,111건) 줄었다. 전체 상담 건수는 줄었지만, 그 안에서 단일 품목 기준 최다 접수 건은 항공여객운송서비스였다.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시기라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. 명절 전후로 항공편 예약이 몰리는 만큼, 일정 변경·취소 수수료·지연 등을 둘러싼 불..
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, 노약자·장애인·아동·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 5,730곳을 점검한 결과 19곳이 「식품위생법」을 위반해 적발됐다.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등 76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, 검사가 완료된 703건은 전부 기준·규격에 적합했다.왜 취약계층 급식시설만 따로 점검하나이번 점검은 유가공품 점검과 함께 2026년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. 노약자·장애인·아동·산모는 일반 성인보다 식중독 등 식품 위해에 더 취약한 집단으로 분류된다. 그래서 식약처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설을 별도로 집중 점검한다. 5,730곳이라는 점검 규모는 전국 단위로 상당히 광범위한 수준이다.점검 대상 — 노약자·장애인·아동·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 5,730곳적발 현..
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,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유가공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852곳을 점검한 결과 「축산물 위생관리법」을 위반한 6곳이 적발됐다. 우유·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692건을 수거·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미생물 기준 초과가 확인돼 폐기 조치됐다.852곳 중 6곳, 692건 중 3건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는 것이번 점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적발 비율 자체는 낮다는 점이다. 업체 852곳 중 6곳만 위반, 제품 검사에서는 692건 중 3건만 기준을 넘었다. 적발 건수가 적다고 해서 점검이 느슨했다는 뜻은 아니다. 오히려 전수에 가까운 규모로 점검·검사가 이뤄졌는데도 위반율이 낮게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.업체 점검 — 852곳 중 6곳 「축산물 위생관리법」 위반제품 검사 — 유가공품..
행정안전부에 따르면,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608개 마을이 신청해 436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. 1차 선정분(87개)을 더하면 누적 523개 마을이 선정됐으며, 선정된 436곳 중 413곳은 '조건부 선정'으로 아직 요건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상태다.신청 608개 중 436개만 선정된 이유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실질 소득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,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에 따른 재원으로 지원된다. 2차 공모는 7월 말까지 신청을 접수해 608개 마을이 지원했는데, 이 중 23곳만 협동조합·부지·자금계획 등 요건을 충분히 갖춰 신속 추진이 가능했고, 413곳은 부지 임대협의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'조건부 선정'으로 분류됐다. 나머지 160개 마을은 부지 미확보..
일본 지바현에 따르면, 지난 2일 네팔산 옥수수 과자 "BHUTEKO MAKAI" 38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플라톡신이 검출돼 회수됐다. 검사 결과 총 아플라톡신 97μg/kg이 나왔는데, 이는 규제 기준치 10μg/kg의 약 9.7배에 달하는 수치다.검역에서 먼저 걸러진 '숫자 하나'이번 사례가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적발 경위다. 일본 후생노동성이 9월 17일 나리타공항 검역 과정에서 이 제품을 가장 먼저 검사했고,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아플라톡신이 확인됐다. 수입사는 9월 30일부터 즉시 자진 회수를 시작했다.검출 수치 — 총 아플라톡신 97μg/kg(규제 기준치 10μg/kg 이하)적발 경위 — 나리타공항 검역 과정에서 후생노동성이 먼저 검사·확인제품 정보와 판매 경로리콜 대상은 200g 포장..
미국 FDA에 따르면, 지난 6일 운동 전 섭취용 건강보조식품 파우더에서 비승인 성분 DMAA가 검출돼 최고위험 등급인 Class I로 자진 회수됐다. DMAA는 혈압을 상승시켜 심장마비·호흡곤란·흉통 같은 심혈관계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.2013년에도 문제됐던 성분이 왜 다시 나왔나DMAA(1,3-디메틸아밀아민)는 FDA가 이미 과거에 식품에 쓸 수 없는 성분으로 규정한 물질이다. 그런데도 이번 제품에서 검출됐다는 것은,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일부 운동보조제 시장에서 이 성분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. 제조사 Leader Formulas는 2026년 10월 6일에 자진 리콜을 공식 발표했다.검출 성분 — 비승인 식품첨가물 1,3-디메틸아밀아민(DMAA)위험 — 혈압 ..